공자학당

 

공자학당 >

  • >
  • 공자학당 >
  • 교육과정 >
  • 유교경전 >
  • 유교문화 >
  • 수강등록 >
  • 회원센터 >

공자학당소식 >

  • 인사말 >
  • 공자학당소개 >
  • 공자학당소식 >
  • 교수고문단 >
  • 자원봉사팀 >
  • 언론보도 >
  • 찾아오시는길 >

공자학당소식

이십사절기 망종

https://mp.weixin.qq.com/s/Y0rNNstCHCkIuFbaodTM8Q

본문

망종(芒種)은 24절기 중 아홉 번째 절기이자, 여름의 세 번째 절기입니다. 이때는 보리와 밀 등의 까끄라기가 무르익고, 씨앗도 알차게 여물어 있습니다. 남쪽에서는 모내기가 한창이고, 북쪽에서는 밀 수확이 가장 바쁜 시기로 접어듭니다. 그래서 ‘망종(芒種)’이라 부르며, “까끄라기 있는 곡식을 심을 수 있는 마지막 시기, 이를 넘기면 철을 잃는다”고 하였습니다.

『월령칠십이후집해(月令七十二候集解)』에서는 “음력 5월 절기는 까끄라기 있는 곡식을 심을 수 있는 시기이다”라고 했습니다. 망종은 움직임이 느껴지는 절기입니다. 바람 속엔 보리향이 실리고, 들판에는 매미 소리가 울려 퍼지며, 하늘과 땅이 모두 말합니다. “이 좋은 시기를 놓치지 말고, 풍년을 위해 부지런히 움직여라.” 천둥이 우렁차고, 수증기가 올라오며 여름이 진정으로 펼쳐지고, 거침없는 성장과 나아감의 계절이 시작됩니다.

망종의 '망(忙)'은 자연의 리듬이 반향을 이루는 것이며, 노동의 아름다움이 피어나는 순간입니다. 농부들은 바쁘지만 흐트러짐 없이 일하며, 그 분주함 속에 희망을 심고 여유를 수확합니다. 이는 마치 인생과 같아서, 때로는 한가로움이 있지만, 부지런함도 필요합니다. 씨를 뿌리고 거두는 과정이 함께할 때, 노력의 무게와 결실의 맛을 더 깊이 알게 됩니다.

이 시기, 남쪽 논밭에는 모내기가 촘촘히 이어지고, 물을 머금은 논은 하늘과 구름을 비춥니다. 북쪽에는 밀밭의 물결이 출렁이고, 낫이 황금빛을 가르며 흔들립니다. 개구리 울음이 요란하고, 뻐꾸기 울음이 길게 이어지며, 석류꽃이 눈에 붉고, 매화장마가 곧 찾아옵니다. 이때야말로 생명력이 가장 충만한 절기이자, 들판이 시를 쓰는 계절입니다. 땅의 모든 한 뼘 한 뼘마다, 성장과 헌신에 대한 이야기가 새겨지고 있습니다.
芒种,是二十四节气中的第九个节气,夏季的第三个节点。此时,麦类作物的芒与种已齐,南方早稻正忙着栽插,北方小麦也进入最紧张的收割时节,故名“芒种”——“有芒之谷类作物可种,过此即失时”。  《月令七十二候集解》曰:“五月节,谓有芒之种谷可稼种矣。”芒种,是一个自带动感的节气,风中有麦香,田间有蝉鸣,天地仿佛都在催促着:趁此好时光,不负好年景。雷声隆隆,水汽蒸腾,夏日真正地铺展开来,带着势不可挡的成长与奔赴。   
芒种之“忙”,是自然节奏的回响,是劳作之美的绽放。农人“芒”而不乱,在繁忙中种下希望,也收获从容。正如人生之路,时有闲适,也需勤耕——当播种与收割同行,才更懂努力的重量与丰收的滋味。   此时,南方插秧如织,水田倒映天光云影;北方麦浪翻滚,镰刀划破金黄。蛙声正隆,布谷长鸣,榴花照眼,梅雨欲来。是最富生命力的时节,是田野写诗的时节。每一寸土地,都在讲述关于成长与付出的故事。

芒种新熟》망종신숙
芒种时节麦酒香,田间忙碌雨频长。
망종시절맥주향 전간망로우빈장
锄声入耳禾头响,牛背横风布谷忙。
저성입이화두향 우배횡풍포곡망
黄熟人家忙收获,青秧秧畔正栽秧。
황숙인가망수획 청앙앙반정재앙
汗湿征衣颗粒满,麦酒飘香慰乡心。
한습정의과립만 맥주표향위향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