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출동방·산고수장' 한중문화교류회가7월 12일 래우문수서원에서 열렸다.박홍영 한국공자문화센터 총재, 이영철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총장, 조성계 교수 등이 초청됐다.이날 교류 행사에는 류창 문수서원 원장, 한빙 래우 구청장, 위안훙 지난시 사회과학연합 부장 등 관련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일행은 먼저 공자상을 향해 참배 하고 이어 다실에서 좌담을 가졌으며, 한국공자문화센터와 래우문수서원이 우호협력을 체결하고 문수서원장인 류창이 서원의 귀중한 장서를 대신하여 관람하였다.

이어 일행은 래우수양마을에 있는 '공자관례처'를 방문해 이곳에 대한 역사 설명을 귀담아 들었다.오후에는 문수서원에서 한중 전통문화 아집이 열렸다.문수서원에서 오신 선생님들은 여러분을 위해 멋진 아악, 거문고, 그림 공연을 가졌다.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이영철 총장은 행사에서 내빈과 아이들에게 먹물을 바치며 문화가 주는 독특한 매력을 선보였다.

행사 마지막에 양측은 마음을 대변하는 선물을 주고받았다.이 교류 활동은 중국과 한국의 유교 문화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중국과 한국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촉진하며 양국 유교 문화의 상호 이해와 발전을 촉진할 것이다.

7月12日，“礼出东方·山高水长”中韩文化交流会在莱芜汶水书院举行。韩国孔子文化中心总裁朴洪英，东方文化大学院大学校长李永徹，教授赵成济等一行应邀参加。汶水书院院长刘强，莱芜区长韩冰，济南市社科联部长苑红等相关领导参加了当天的交流活动。一行人先向孔子像行礼，接着在茶室举行了座谈，韩国孔子文化中心与莱芜汶水书院签署了友好合作协议 ，汶水书院院长刘强代领大家参观了书院的珍贵藏书。

接着，一行人来到了位于莱芜垂杨村的“孔子观礼处”进行参观，认真听取了关于此处的历史讲解。下午，在汶水书院举行了中韩传统文化雅集。来自汶水书院的各位老师为大家带来了精彩的雅乐、琴歌、和绘画。东方文化大学院大学校李永徹校长在活动中为来宾和孩子们献上墨宝，展现了文化带来的独特魅力。

活动最后，双方互赠了代表了心意的礼物。本次交流活动将继续加强中韩两国在儒家文化领域的合作，进一步推动中韩两国之间的友好关系，促进两国儒家文化的互鉴和发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