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0일 성균관 34대 원로 이흥복 회장의 쾌유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공자문화센터 박홍영 총재가 직접 찾아뵙고  꽃과 축복을 전했다.이날 병문에는 충남 아산정신운동선양회 민정자 이사도 함께참여했다.민정자 이사는 이흥복 회장이 병을 앓는 동안 세심하게 보살폈다.

얼마 전 박홍영 총재는 이흥복 회장으로부터 '노수기념-만옹집편'을 받았다.이책은 이흥복 회장의 94년 인생을 정리한 책으로 유교내용과 문화사업에 대한 그의 끈질긴 추구와 공헌의 과정을 담고 있다. 이흥복 회장은 박홍영 총재를 위해 책에 "노요지마력일구견인심(路遙知馬力日久見人心)"라고 쓰셨다.

방문을 마친 박 총재는 45년 전 이흥복 회장이 국제로타리 회장 시절 건립한 남산정을 찾았다. 이흥복 회장의 친필로 '남산정'이라는 현판이 쓰여 있다.박홍영 총재는 이 유서 깊은 장소에서  이흥복 회장에 대한 경의와 축원을 전했다.

2023年12月20日，成均馆第34任元老李兴馥会长康复的好消息传来，韩国孔子文化中心总裁朴洪英亲自探望，表达了对李兴馥会长的关怀，并送上了鲜花和祝福。探望当天，忠南牙山精神运动宣扬会理事闵贞子也一起参加。闵贞子理事在李兴馥会长患病期间一直悉心照料。

不久前，朴洪英总裁收到了李兴馥会长寄来的《耄寿纪念——晚翁辑编》。这是一本李兴馥会长94年人生的总结，记录了他在儒学和文化事业方面的不懈追求与贡献的过程。探望中，朴洪英总裁请李兴馥会长在自传文集的扉页上题字，李兴馥会长向朴洪英总裁题写了：“路遥知马力，日久见人心。” 传达了长久以来的友谊和对朴洪英总裁的由衷信任。

探望结束后，朴洪英总裁随即前往南山亭，这座建于45年前的亭子是李兴馥会长在担任国际扶轮会长时集资建立、亲自命名，并亲笔题写“南山亭”牌匾的地方。朴洪英总裁在这个历史悠久的场所默默祈祷，并表达了对李兴馥会长的敬意和祝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