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7일 한국공자문화센터 박홍영 총재 일행은 온양향교 2023년도 마지막 분향에 참석하였다.향교 전교 김시겸은 명륜당에서 분향식을 거행했다.온양향교 대성전은 보수공사를 거쳐 2024년 봄에 완공될 예정이다.이날 분향식에는 아산 현지 중학교 학생 대표들도 함께 참석했다.

분향을 마친 뒤 새롭게 단장된 유림회관에서 '충효정신 함양 명사 연수교육'이라는 주제로 공주교대 강복환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하였다.

이날 유림회관은 아산 현지의 유림들로 가득 찼다.아산정신운동선양회 창립자인 올해 94세의 이흥복 회장은 큰 병을 앓고 난 뒤 몸이 쇠약해진 상황에서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정신운동선양회 회원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행사는 곽노항 아산정신운동선양회 신임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김시겸 전교는 먼저 유림을 대표하여 인사말을 했다.한국공자문화센터 박홍영 총재가 발언에서 먼저 아산정신운동선양회 창립 25주년을 축하하며 이흥복 회장의 완쾌에 대한 감격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아산정신운동선양회와 더욱 친밀한 유교문화교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명수 국회의원, 김희영 아산시의장 등 관계자들도 현장을 찾아 인사를 했다.

2023年12月27日，韩国孔子文化中心总裁朴洪英一行参加了2023年温阳乡校的最后一次焚香活动。乡校典校金是谦在明伦堂内进行了焚香仪式。温阳乡校大成殿由于进行修缮，将于2024年春天投入使用。来自牙山当地中学的学生代表们也一同参加了当天的焚香仪式。

焚香结束后，在修缮一新的儒林会馆，举行了题目为《忠孝精神---涵养名师研修教育》的主题活动，邀请了来自公州教育大学的姜福焕教授进行讲座。

当天的儒林会馆，座无虚席，牙山当地的儒林们都赶来为李兴馥会长的康复表达自己的心情、牙山精神运动宣扬会创立者，今年94岁高龄的李兴馥会长，不顾大病初愈身体虚弱，参加当天的活动，为精神运动宣扬会的新老会员带来了激励和鼓舞之情。

当天的活动由牙山精神运动宣扬会新任会长郭鲁恒主持。金是谦典校首先代表儒林致辞。韩国孔子文化中心总裁朴洪英在发言中首先祝贺牙山精神运动宣扬会成立25周年，并表达了对李兴馥会长痊愈的激动之情，希望今后与牙山精神运动宣扬会建立更亲密的儒家文化交流。国会议员李明洙，牙山市议长金熙荣等政府工作人员也特地赶来现场，向李兴馥会长表达了关怀与敬仰之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