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9일 온양향교에서 <논어> 필사 종결식을 열었다.이날 종결식에는 한국공자문화센터 총재 박홍영 , 한국공자학당 온양지부 명예원장(성균관 원로) 이흥복 , 원장 박종덕, 온양향교 전교 김시겸 , 장의 박무신, 한국공자문화센터 홍보부장 홍익대 교수 전춘화 , 온양향교 서예반 유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2023년 2월부터 시작된 <논어> 필사는 이날 총 21권의  <논어> 필사본을 전시해 유림들의 유교 사상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통문화에 대한 존경심을 보여줬다.필사본은 시간과 정력, 심혈을 기울인 작품으로, 경건함은 유교 사상에 대한 존경과 전통문화에 대한 소중함에서 비롯된다.

행사에서 박홍영 총재는 이번 행사의 주창자로  공자를 <논어> 필사로 기리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척벽비보（尺璧非寶） 촌음시경(寸陰是競）이며, 이 자리에 계신 여러 유림들이 귀중한 시간을 들여 쓴 논어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벽옥이라고 말했다.이흥복 명예원장이 직접 쓴 논어와 대학 중용 두 작품을 선보였다.박종덕 원장은 유림들과 함께 논어 명구를 송독했다.

이어 유교 경전 송독 시상식이 열렸다. 2022년 말 한국공자문화센터의 논어 송독 작품은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4200여 개 작품이 출품돼 '우수연출작품'상를 받았다.박홍영 총재는 이흥복 회장과 박무신 장의에게 증서와 트로피를, 김시겸 전교는 전춘화 교수에게 , 박종덕 원장은 김태경 선생에게 증서와 트로피를 수여했다.

유림들은 한국공자문화센터가 주최한 이 행사가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유교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깊게 했다고 입을 모았다.그들은 유교 경전의 독서와 서예의 필사가 일종의 문화 전승일 뿐만 아니라 전통 문화에 대한 존경과 고양이라고 생각합니다.

迎端午《论语》笔写终结仪式及2022儒家经典诵读颁奖活动在温阳乡校儒林会馆举办

2023年5月29日，为迎接传统节日端午节，韩国孔子文化中心在温阳乡校举办了《论语》笔写终结仪式。韩国孔子文化中心总裁朴洪英，韩国孔子学堂温阳支部名誉院长（成均馆元老）李兴馥，院长朴锺德，温阳乡校典校金是谦，掌议朴武信，韩国孔子文化中心宣传部长弘益大学教授全春花，以及温阳乡校书法班的儒林们约三十余名参加了当天的终结仪式。

《论语》笔写活动自2023年2月启动，当天共展示了21本《论语》笔写手抄本，展现了儒林们对儒家思想的深刻理解和对传统文化的敬仰之情。笔写本是一种倾注了时间、精力和心血的作品，其中所体现的虔诚精神源于对儒家思想的崇敬和对传统文化的珍视。

仪式上，朴洪英总裁作为此次活动的倡导者表示，以笔写《论语》的形式纪念孔子，具有十分重要的意义，尺璧非宝，寸阴是竞，在座的各位儒林利用宝贵的时间笔写完成的《论语》是世界上最宝贵的碧玉。李兴馥院长向大家展示了他手写的《论语》和《大学中庸》两部作品。朴锺德院长代领儒林们诵读了《论语》名句。

接着举行了儒家经典诵读的颁奖仪式。2022年底韩国孔子文化中心的论语诵读作品在全世界来自50多个国家的4200多个作品中脱颖而出，获得了“优秀演绎作品”的称号。朴洪英总裁向李兴馥会长和朴武信掌议颁发了证书和奖杯，金是谦典校向全春花教授颁发了证书和奖杯，朴锺德院长向金泰炅老师颁发了证书和奖杯。

仪式结束后，参与者们纷纷表示，这场由韩国孔子文化中心主办的活动为他们提供了与同仁交流的宝贵机会，加深了他们对儒学的理解和热爱。他们认为，儒家经典的诵读和书法的笔写不仅是一种文化传承，更是对传统文化的崇敬和发扬。